언제나 그 책을 읽으면,
누군가가 생각나곤 한다.
기차에 뛰어들겠다면서 슬픔을 말하던 그...아니 나에게 꼭 끌어안으며 "그러지말아요,이렇게 착하고 예쁜 애가..."
그리고 언제까지나 함께 있을거라고...
말하던 멋진 그 사람이 자꾸 떠오르곤 한다...비록 나랑 차이가 많은 사람이지만,,습관과 책 읽는 것,섬세한 것 강아지 한 마리 키우는 것..까지
많은 것들이 나와 닮았음에 나는 행복해한다...
그 책은...나에게 항상 묘하고 눈물어린 감동을 안겨주곤 한다.
내가 그 책을 늘 갖고다니는 이유는 실은 그것이다.
그리움을, 조금이라도 지워보기 위해서.